통전적 선교&봉사 - 전주강림교회

전주강림교회의 선교와 봉사는 교육과 섬김을 통해 사랑과 복음을 심고 있습니다. 복음과 선교에 대한 통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복음전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봉사, 하나님 나라 인재 양성, 지역교회들과의 협력, 해외·타문화권 선교에 총체적으로 참여합니다.

지역사회 봉사 선교

강림사회복지재단

2003년 설치되어 지역을 섬기는 사회봉사 선교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강림사회복지재단 산하에는 경로선교대학, 강림새날지역아동센터, 파란하늘 어린이집 등의 기관들이 지역의 어르신들, 어린이들, 청소년들과 여러 모양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섬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로선교대학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1년 2학기제로 운영됩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 모여 예배, 노래 부르기, 건강 체조, 영화 감상, 소풍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강림새날지역아동센터

강림새날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설되었습니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방과 후의 안전한 보호, 건전한 놀이와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 따뜻한 저녁식사를 제공합니다. 또한 생활지도, 예절 교육, 학습 지도, 동화구연, 중국어, 한문, 영어, 브리코, 마법암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와 후원자 개발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 안에 서로 돌봄의 연결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란하늘 어린이집

파란하늘어린이집은 1997년에 개원하였습니다. 영아들을 위한 표준보육과정과 유아들을 위한 누리과정을 기본으로,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생명을 중요시하는 생태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알고,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살 줄 알며, 자연과 조화를 이룰 줄 아는 이들로 길러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나눔/섬김/돌봄의 이웃사랑 선교

전주강림교회는 의료선교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곤궁한 이들과 난치성 질병으로 힘겨워 하는 이웃들을 찾아 더불어 나누고 섬기며 돌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 전임사회복지사를 배치하여 사회봉사선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인재양성 선교

전주강림교회는 다음세대들의 신앙 배양과 함께 실력 배양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기관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지역사회의 인재들을 하나님 나라의 인재들로 길러내고자 하는 선교적 노력입니다.

전주강림교회 장학재단

전주강림교회의 장학 사업을 담당하던 장학위원회를 개편하여 200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가 되자는 다짐에 따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교회와 지역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총 269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 3천 3백 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크리스찬진학연구소

교회와 지역 청소년들의 진학 및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5년 설립되었습니다. 해마다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시 상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 속한 이들의 특강을 개최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고등부와 공동으로 진로의 날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직업인들과 멘토-멘티의 관계를 맺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합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2007년 개설되어 교회와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어학연수원

전주강림교회는 2004년부터 대학생들의 미국어학연수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미국 LA에 장학숙을 설립하고 지원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이후 해외어학연수원을 조직하여 교회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필리핀, 미국 등으로의 단기 비전 트립을 지원하는 등 교회와 지역의 인재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하나님의 인재들로 자라도록 돕고 있습니다.

복음전도 선교

지역교회 협력 선교

전주강림교회는 농촌교회 및 미자립교회들의 지역 복음전도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농촌선교부를 중심으로 전주강림교회의 남/여 선교회가 16개의 지역교회들과 결연하여 지역 선교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8월에는 농촌선교부, 의료선교부, 전도부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농촌 지역 교회의 자립 선교를 지원하는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합니다.

해외·타문화권 선교

전주강림교회는 세 가지 방식으로 해외·타문화권 선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째, 인도, 중국, 태국, 몽골, 필리핀, 뉴질랜드 등 6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8 가정의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선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신총선교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재한 네팔 유학생 그룹인 구라스 선교회가 교회 내에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전주강림교회는 이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하여 네팔 사회 안에서 기독교 복음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들 가운데 네팔 교회의 지도자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동네 복음전도

전주강림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각자 삶의 현장에서 선교와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의 증인되기를 힘씁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전도부 주관으로 천막 사랑방을 열고 지나는 이웃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복음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구라스 선교회

구라스 선교회는 전주강림교회 안에 조직된 네팔 유학생 커뮤니티입니다. 2010년 5월부터 본 교회에 출석하던 네팔 유학생 마더바 가정을 지원하던 중, 점점 더 많은 네팔 유학생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2012년 후반기 7가정(유학생, 이주 노동자, 결혼 이주자)으로 구라스 네팔 선교회가 조직되었습니다. 이국행 장로, 김세영 장로, 송상훈 집사 등의 헌신으로 예배, 한글 공부 등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과 기독교 신앙 접촉 기회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17년 현재까지 14가정이 네팔로 귀국하거나 타국으로 취업하여 떠나갔고, 현재 10가정이(6가정과 4명 의 미혼) 함께하고 있습니다. 구라스 선교회는 전주강림교회가 추구하는 사회봉사선교, 인재양성선교, 복음전도선교가 잘 어우러진 통전적 선교의 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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