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8 한국교회여! 세상은 악한 자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하며 그들을 지켜보면서 침묵하는 자들에 의하여 亡했다.
성경; 눅 18:15~16. 사람들이 아이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서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 자유-대한의 교육현장에서 이런일이..>>
근자에 전주의 시내 모 초등학교의 3학년 학생이 교감 선생님의 뺨을 때리고 욕설 하는 장면의 사진과 기사를 보면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기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의 호남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호남의 주민들에게 호소하고자 한다. 현 시점에서 나라 교육은 바르게 가고 있는가? 이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도 교사의 수업을 방해하고 무단이탈 하거나 폭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부모에게 어떤 가정교육을 받고 행동하였으면 학교에서 이러한 난폭한 행동을 보였을까? 부모는 또한 학교에 와서 자식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기보다는 도리어 적반하장의 폭언과 욕설은 도저히 용납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본다. 먼저 피해 교원들과 학교 보호가 급선무이며, 어린 학생들을 위한 교육계의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겠지만 학부모의 교사 폭력과 폭언은 엄연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사법 당국의 준엄한 처벌도 필요 할 것이다. 왜 이렇게 학교의 사제간 인간관계와 학부모와 교사의 협력관계가 요지경이 되었을까? 이는 다분히 사회의 변화로만 볼 수는 없기에 어려서부터 가정이 중심이 되는 미래교육의 꿈이 날개를 펴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때이다. 이상하게도 전**라는 교육단체가 생기면서 선생님의 교권과 학습의 교수권은 무너졌고 국가는 학생인권이라는 가면으로 침묵해 버렸음을 고백해야한다. 청소년부터 원칙, 윤리, 정의, 기준을 바탕으로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사회와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야한다. 언제까지 교육자만이 욕먹고 폭행당하고 눈물을 흘리며 죽음을 택하여야 하겠는가? 최근 사례로 부안 모 중학교 송교사의 억울한 죽음, 무녀도 초등학교 교사의 자살 등은 현 학교의 정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미래 없는 학교의 추락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제라도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교권과 학습의 교수권을 아우르는 교육 정책이 새롭게 수립되고 군사부일체와 스승 존경의 풍토 조성을 위한 교육부 당국의 깊은 논의가 있어야겠다. 주민 모두도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교실과 교단이 되어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2024.6.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의 호남지부(기독교여 깨어 있으라는 인류 역사의 경고이다. 현대판 바벨탑은 기독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