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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기도
고백의 기도 - 12월 1일
2024-11-30 17:59:08
전주강림교회
조회수   16

말씀하시는 주님!

말씀으로 은혜받은 저희들이 하나님 말씀의 전달자임을 너무도 쉽게 잊고 삽니다. 저희 안에 말씀의 흔적이 새겨지지 않아서, 세상이 주님의 말씀 앞에 서지 못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 앞에 머무는 시간이 부족하여, 저희의 내면에 예수의 향기가 머금어지지 않습니다. 말과 행동과 삶에 복음이 배어들기까지 주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는 훈련에 시간과 정정을 쏟지 못하는 저희를 용서하시옵소서. 주의 말씀으로 새로이 빚어져 가는 성품과 인격으로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증거하는 하늘 백성들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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