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의 주님.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가기보다 세상의 종으로 사는 삶에 안주하는 저희입니다. 아무 자격 없는 저희를 자녀 삼아 주셨는데 마치 어떤 자격이 있었던 양 교만하고 으스댑니다. 자녀 된 비밀을 깨닫게 하신 주님께 경이와 기쁨으로 응답하기보다는 세상의 인정과 안정을 바라며 구원받은 자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합니다. 주께서 맡기신 소명과, 부르신 자리로 달려가지 못하고 여전히 세상 속을 방황하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신을 발견하고, 겸손히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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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 고백의 기도: 2025년 9월 14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9-13 |
376 | 고백의 기도: 2025년 9월 7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9-06 |
375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31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30 |
374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24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23 |
373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17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16 |
372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10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09 |
371 | 고백의 기도: 2025년 8월 3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8-03 |
370 | 고백의 기도: 2025년 7월 27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7-26 |
369 | 고백의 기도: 2025년 7월 20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7-19 |
368 | 고백의 기도: 2025년 7월 13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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