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당하신 주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존재임을 종종 잊고 살아가는 저희입니다. 필요한 생명의 양식을 풍성히 채워 주셨건만 만족할 줄 모릅니다. 자족하며 감사하기보다는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믿음으로 살겠노라고 다짐했건만 여전히 세상의 즐거움과 인간적 욕망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주님의 지체임을 고백하면서도 주님 없는 하루, 주님 없는 한 주를 살아갑니다. 죽기까지 저희를 사랑한 예수님을 생활 속에서 따라 살지 못합니다. 고난의 잔보다는 희생 없는 영광의 잔만을 마시려 하는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골고다 언덕길을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제자로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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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고백의 기도: 2025년 4월 27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4-26 |
356 | 고백의 기도: 2025년 4월 20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4-19 |
355 | 고백의 기도: 2025년 4월 13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4-12 |
354 | 고백의 기도: 2025년 4월 6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4-05 |
353 | 고백의 기도: 2025년 3월 30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3-29 |
352 | 고백의 기도 - 2025년 3월 23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3-22 |
351 | 고백의 기도 - 2025년 3월 16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3-15 |
350 | 고백의 기도 - 2025년 3월 9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3-08 |
349 | 고백의 기도 - 2025년 3월 2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3-01 |
348 | 고백의 기도 - 2025년 2월 23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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