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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기도
고백의 기도: 2025년 4월 6일
2025-04-05 17:13:41
전주강림교회
조회수   34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섬긴다면서도 크고 작은 삶의 시련과 파도 앞에  겁먹는 저희들입니다. 주의 자녀로 살겠노라고 다짐 하지만 말씀을 읽기에  소홀하고, 기도하기에 게으르며, 찬송의 기쁨이 사라져만 갑니다. 힘에 겨운 삶으로 인해 주님을 원망하고, 풀리지 않은 일상으로 인해 이웃들과 충돌합니다. 타인이 맞이한 승리에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지 못하고, 이웃이 당한 아픔에 온 맘으로 공감하지 못합니다. 작은 이익 앞에서 쉽게 유혹을 당하는 연약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고난의 주님을 바라보며 옳은 길을 걸어가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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