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비로우신 주님,
생활 속에서 어버이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입니다.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우리 삶의 현장은 배제와 혐오, 대결과 정복의 자리가 되어갑니다. 일치와 사귐으로 살아가기보다는 갈등과 분열을 향해 달려갑니다. 인류를 한 가족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믿음의 성도들조차 혈연가족과 동일한 신앙의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입술로는 헌신적인 어버이의 마음으로 살겠노라고 고백해 보지만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냉정함은 조금도 변화되지 않고 있나이다. 혈연가족을 넘어서지 못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어버이의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듬으며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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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 고백의 기도: 2025년 6월 15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6-14 |
363 | 고백의 기도: 2025년 6월 8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6-07 |
362 | 고백의 기도: 2025년 6월 1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5-31 |
361 | 고백의 기도: 2025년 5월 25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5-24 |
360 | 고백의 기도: 2025년 5월 18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5-17 |
359 | 고백의 기도: 2025년 5월 11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5-10 |
358 | 고백의 기도: 2025년 5월 4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5-03 |
357 | 고백의 기도: 2025년 4월 27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4-26 |
356 | 고백의 기도: 2025년 4월 20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4-19 |
355 | 고백의 기도: 2025년 4월 13일 | 전주강림교회 | 2025-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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